Sunday, April 7, 2013

프로그래밍 - 대부분의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

프로그래머가 된다는것은 대학 다닐때부터 동경해왔던 바였고, 지금은 나보다 더 나은 실력을 갖춘 프로그래머들을 동경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프로그래밍을 해왔고 이것을 밥벌이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나는 여전히 배우고 있는중이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내가 살면서 몇가지 안돼지만.. 가장 다행으로 여기는 것들중 하나는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프로그래밍을 매일매일 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것이 하루하루를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예전에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인터뷰에서 말한적이 있는데:
"It(programming) teaches you how to think"
아마 이것이 내가 프로그래밍을 좋아하고 또 배워야 하는 이유를 가장 잘 대변해 주는거 같다.

이미 시작됐지만, 어차피 이 세상은 소프트웨어가 지배하게 될것이고, 그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내는것은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아주 미세하더라도 내가 한줄한줄 새로이 써내려가는 코드가 인류의 삶을 바꿔주고 우리가 만나고있는 새로운 세상의 일부를 창조해 낸다는것에 기쁨을 느낀다.

학교에서 프로그래밍을 가르쳐야 한다는 code.org의 youtube 비디오는 미국이 적어도 앞으로 30년동안 여전히 강대국으로 군림할수 있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준다고 생각한다.
사실 미국보다는 한국에 더 필요한 내용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든다.
말로는 한국이 IT강국이라고 자화자찬하지만 난 한번도 그것에 공감하거나 동의해 본적은 없다. 과연 정말 IT강국인지는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하지 않나?

What Most Schools Don't Teach (영문)


같은 비디오 (한글 자막)
대부분의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



내가 초등학교에서 GW-BASIC 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으로 접하고 집에서 간단한 스크립트로 컴퓨터 화면에 무언가를 출력시켰을때 느꼈던 놀라움과 경외감은 아직도 내 머리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서 1주일에 한시간 배우는 내용으로는 한계가 있어 무엇을 깊이 배울수도 없었고 어렸던 탓인지 더 배울 방법을 찾지도 않았던거 같다.
그렇게 프로그래밍은 나에게 잠깐 찾아왔다가 컴퓨터는 곧 게임을 상징하는 기계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대학때 까지 프로그래밍에 대해 잊고 살았다.
대학때 시작한 프로그래밍은 그리 쉽지만은 않았고 사실 많은 신입생들이 프로그래밍에 대한 어느정도의 기본지식을 갖추고 있는 상태여서 아무것도 갖추지 않고있던 나는 학교과정을 따라가는데 급급했던거 같다.
요즘은 뭔가를 배우고 싶으면 굳이 학교나 학원을 가지 않더라도 좋은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찾을수 있고 혼자 독학도 할수 있어 정말 세월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낀다.

코딩을 독학할수 있는 사이트:
http://www.codecademy.com/ (영문)
http://opentutorials.org/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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